담양소방서 전직원 소방장비개발에 구슬땀

  • 등록 2012.07.11 0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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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화재진압 등 현장업무에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을 장려하고 각종 재난현장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직원 의무적 1건씩 소방장비를 개발하여 하반기 소방장비개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개발대회는 △현장경험을 토대로 창조적 실용 중심의 소방장비 개발 유도 △분야별(화재진압,구조,구급) 전문가 평가를 통한 객관성․공정성 확보 △우수 장비개발 제안자에 대한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 부여를 추진방침으로 담양소방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소방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소방장비개발대회는 1996년 첫 시행하여 올해 17번째 대회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소방관서에서 965점이 개발되고 그중 166점이 장관 및 청장표창이 수여 및 2005년부터 총 16명이 특별 승진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요 실용화장비로는 연기투시 겸용관창, 영상탐색 무선송수신기등 23점에 달한다고 말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장비 개발을 통하여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효율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담양소방이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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