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클러스터 성공적 조성과 원자력분야 지역발전 상호 협력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의 원자력분야 지역발전과 원자력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진다. 울진군과 한국원자력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원자력기술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발전 현안 및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하여 상호 자문을 하는 등 원자력 산업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이로써 울진군은 경북도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각종 연구시설 유치와 원자력 관련 기업유치 등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원자력발전소가 안고 있는 주민과의 갈등해소와 각종 국책사업 유치에 학회의 자문과 협조가 절실하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원자력학회는 1969년에 창립하여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정책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원자력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현재 3,200여명의 산・학・연 회원들이 국내 원자력기술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장은 협약체결 직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특강을 할 예정이다. 문의 : 경영전략과 원전기획팀(☎ 054-789-6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