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화, 스타킹 아름답지만 신기 불편해요~

  • 등록 2012.07.12 07:15:46
크게보기

뮤지컬 라카지에서 따뜻하고 푸근한 엄마 앨빈 연기해

 
- 뮤지컬 "라카지"에서 앨빈역을 연기하는 정성화
10일 강남구 역삼동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라카지’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라카지’는 ‘라카지오폴’이라는 클럽을 운영하는 게이 커플 조지와 그의 아내 앨빈이 갓 스무 살이 된 아들 장미셀의 결혼발표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엄마이자 클럽의 전설적인 여기수인 앨빈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여자를 많이 이해하게 됐다. 현재 신혼부부인데 여느 신혼부부틀처럼 많이 싸우지 않고 작품을 하며 오히려 화목해졌다"며 "스타킹을 신는 것이 어렵다. 스타킹은 정말 아름다우면서 불편한 옷이다. 아름다워지는데 많은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뮤지컬 ‘라카지’는 9월 4일까지 엘지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하경 기자 기자 hhhyun12@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