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2013년 적용 중학교 교과서 인정 심사에 출원한 전 과목 모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원한 교과서는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체육, 기술․가정, 한문, 일본어 총 8종이다. 미래엔은 지난 6월 검정교과서에 이어 인정교과서에서도 출원 전 과목을 합격해 국내 대표 교과서 발행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미래엔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3~2015학년도 국정교과서 발행자 선정 평가에서 전 과목 1위를 차지하는 등 교과서 분야에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며 “검정교과서에 이어 인정교과서도 출원 전과목이 합격한 만큼 지속적으로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엔은 선생님들의 원활한 수업준비를 위해 선생님 전용 교수학습지원 사이트 M티처(엠티처)[www.m-teacher.co.kr]를 지난 2월부터 오픈하였으며, 교사용CD, 중간․기말고사 대비 문제은행, 수업용E-Video 등을 탑재하여 서비스 중이다. 한편, 이번 교과서에 합격한 교과서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것이며, 2013년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