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하고 섹시한 ‘캣우먼’ 앤 헤서웨이

  • 등록 2012.07.18 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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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서 비밀스러운 매력의 캣우먼 연기

 
-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을 연기하는 앤 헤서웨이
ⓒ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금주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 마지막 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캣우먼’ 셀리나 카일.

그녀는 건물 외벽을 타고 다니는 도독이자 사기꾼으로 8년 간 은둔 생활을 해온 갑부 브루스 웨인 저택에서 열린 자선행사에 하녀로 들어가 브루스 어머니의 진주 목걸이와 브루스의 지문을 전문적으로 훔치는 등 대담한 행동을 일삼는다.

결국 그녀는 은둔하던 브루스 웨인을 세상으로 다시 나오게 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되고 영화 내내 섹시하고 매력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준다.

셀리나 카일을 연기하는 앤 헤서웨이는 뉴욕 브로드웨이댄스센터에서 단련된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날렵하고 유연한 액션연기를 보여준다. 또한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 같은 비밀스러움은 그녀의 매력은 브루스뿐 아니라 관객들의 시선도 사로잡는다.

영화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김하경 기자 기자 hhhyu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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