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런던올림픽, 매일 새벽 응원하겠다

  • 등록 2012.07.23 10: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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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연설에서 런던올림픽 응원 강조

 
▲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런던 하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저도 매일 새벽 빠짐없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94차 라디오연설에서 "이번에도 런던 하늘에 애국가가 울리고 우리 선수들이 당당하게 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 모두 함께 기뻐하고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에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선수들을 응원한 뒤, "지금처럼 세계경제가 어렵고 힘든 때 여러분이 선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독립한 지 3년 만인 1948년 런던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그로부터 60여 년이 지난 오늘날,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은 크게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은 시차가 있어 새벽에 중계방송이 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우리 국민은 선수들과 함께 뛰고 함께 환호하면서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저도 매일 새벽 빠짐없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뉴스 기자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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