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 경선 경쟁 점화

  • 등록 2012.07.23 15: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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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4일 TV토론회 시작

 
▲ 새누리당 대선후보들(왼쪽)과 민주통합당 후보들 
여야가 본격적인 "대선 경선" 경쟁에 나선다.

박근혜, 김태호, 김문수, 안상수, 임태희 등 새누리당 대선 후보들은 24일 TV토론회를 시작으로 경선 경쟁에 불을 붙인다.

새누리당은 이날 TV토론회를 시작으로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지역별로 10차례의 합동연설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새누리당 후보들은 총 3회의 정책토론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새누리당은 8월 19일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하고 8월20일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 후보를 최종 선출한다.

민주통합당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공명선거실천협약식 퍼포먼스를 8명(손학규, 조경태, 문재인, 박준영, 김정길, 김두관, 김영환, 정세균)의 후보들을 초청해 경선 경쟁을 예고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차례의 TV토론과 4차례의 합동연설회를 갖고, 29일과 30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5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는다.

후보들은 이후 내달 25일부터 9월16일까지 순회경선 및 투표를 통해 9월18일부터 9월23일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여야가 본격적으로 경선 경쟁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후보들의 정책 및 선거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 뉴스팀 기자 medianews@the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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