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국민생명보호 정책 추진을 위한 주택화재예방 및 피해 저감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5년간 화재 사망자 132명 중 주택에서 68명(51.5%)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인구비율이 45.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울진소방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택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소방력을 집중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시연 유관 기관 및 봉사단체와 지원협의 등 지속적 추진 주택 소방시설 설치 효과 및 수범사례 등 홍보 강화 취약계층별 화재예방교육 추진 등이 있다. 또한 울진소방서는 2011년에 선정된「화재없는 안전마을」2곳(총 140가구)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점검 및 건전지 교체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지난 상반기에도「화재없는 안전마을」3곳을 추가지정하고 화재취약계층 가구 주택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힘써왔다. 문의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ー782-9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