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봉사대는 울진바다지킴이 주관으로 이틀간에 걸쳐 열린 “제10회 청소년 해양환경보전 스킨스쿠버 체험학습”에 참가하여 첫째 날은 해변 방파제 및 백사장을 청소하고 둘째 날은 해양 오염물을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렸던 주말 이틀 동안 봉사대 각 20여명이 열과 성의를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본 울진바다지킴이 관계자는 “울진원전이 지역사회의 터전인 바다 오염을 방지하는데 적극 힘써줘서 감동을 받았다”며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에게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 및 협력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해양 환경보전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울진 연안의 오염물 수거 등 해양환경을 개선하여 울진바다를 청결하게 보존하고 나아가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매년 울진원전의 지원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편, 울진원자력봉사대는 국민과 약속한 한수원전직원 10만시간 플러스 봉사활동 수행을 위해 바다지킴이와 연계한 봉사활동 이외에도 농촌일손 돕기, 울진의료원 노인요양병원 청소 및 식사도우미, 자매마을 독거노인 집안청소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문의 :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