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우리지역 여름 특유의 선선한 날씨와 나이트시설을 이용한 야간 경기장과 샤워실 등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도록 대회준비와 함께 깔끔한 경기 운영을 하였다. 또한 1일차 경기는 여성 개나리부 경기로서 우승에 김현숙, 손경미(구미) 준우승에 이슬비(대구),배성미(칠곡) 공동3위에 오명실(경주),서은숙(포항), 양경미,최경숙(태백) 2일차 남자 오픈부 우승에 김홍일,최병열(대구) 준우승에 우종필(경산),임재섭(대구) 공동3위에 권기성,김정석(울산) 이동준,전명진(울진) 3일차 남자 신인부에서는 우승에 김규봉, 이일성(대구) 준우승에 김성용(경주) 정태영(포항) 공동3위에 강석준, 이한범(영주) 양홍순,이상춘(울산)이 차지하였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많은 팀이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하기 좋은 경기장과 선선한 기후, 그리고 테니스협회의 지속적인 동호인 관리와 도, 전국 테니스연합회와의 긴밀한 유대강화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울진군에서도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와 함께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예산 확보로 대회 유치는 물론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