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아름다운 이웃이 있어 희망이 싹틉니다”

  • 등록 2012.07.25 2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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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 어려운 이웃에 장학금 전달

 
- 후포면장학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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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후포면 삼율2리에 거주하는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가 지난 7월24일 오후 6시 후포면사무소에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울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심수현(2학년)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는“지금까지 의 삶을 뒤돌아보면 많은 어려움과 삶에 대한 회의와 고뇌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주위의 아름다운 이웃의 따뜻한 격려의 말과 애정 덕분으로 오늘의 영신호가 있었다”며“청소년 시절에는 많은 꿈과 고민도 많겠지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어업에 종사하면서 울진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어려운 가정환경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

문의 : 후포면 주민복지팀(☎ 054-789-4920)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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