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 속에 벌들의 출현이 왕성해짐에 따라 일반 주택, 상가건물 등 다양한 곳에서 벌집제거 요청이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벌에 쏘인 환자로 인한 구급활동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벌집을 발견 하였을 때는 직접제거 하려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벌에 쏘였을 때도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에 벌집제거 인력 및 장비를 재점검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벌집제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 윤 수 현(054-782-9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