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은 초연 헤드윅 후 7년 만에 다시 캐스팅 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그는 "초연 당시 많은 좋은 반응에 상까지 받아 더 잘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지만 겁이 났다. 하지만 자꾸 피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말자 결심했다"며 이어 "배우로써 감성적인 부분도 많이 훈련되고 드러내는 것이 많지 않아 새로운 공부가 될 것 같다"고 다시 헤드윅을 하게 된 이유를 얘기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8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