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선주자들, 충혼묘지‧4.3공원 찾는다

  • 등록 2012.08.01 0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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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연설회 전 참배

 
▲ 1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경선후보가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방명록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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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임태희·박근혜·김태호·안상수·김문수 등 5명의 후보들이 1일 제주를 찾아 틈새공략에 나선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이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질 예정이다. 후보들은 이날 연설회에 앞서 제주 노형동에 위치한 충혼묘지와 봉개동에 위치한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를 한다.

이날 참배에는 후보들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등도 함께 한다.

당은 이날 합동연설회와 참배를 통해 제주 민심을 확보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새누리당이 지난 16대 총선까지 현경대 전 의원(5선)을 배출한 뒤, 17대~19대 총선에서 당 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곳이다.

한편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는 2일 충청 합동연설회를 진행하고 3일 KBS TV토론회를 연다.
 
▲ 1일 제주도를 방문해 4.3평화공원과 충혼묘지를 참배하는 당 지도부와 대선 경선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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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뉴스팀 기자 @THETIM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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