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바람만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과 환경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윈드서핑은 생태문화의 고장 울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레저 스포츠로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가슴 시릴 정도의 짜릿함을 선사하였다. 특히, 왕피천은 바다와 강이 만나 윈드서핑을 배우기에 최적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순수 동호인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실시하여 상업적인 체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행사장을 찾은 한문철 울산시 윈드서핑 고문은 “초보자 교육시설이 가장 잘 갖추어진 터키의 알라챠트나 일본의 요코하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브랜드로 승화시킨 울진군과 울진원전의 실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피서 온 체험객은 “윈드서핑 체험 덕분에 일상에서 벗어나 간만에 바다 바람소리에 피로를 다 푼 짧지만 참 실속 있는 휴가였다”며 내년 체험행사에도 꼭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남기며 피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문의 :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