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민들에게 평등한 숲길 탐방기회를 제공하여 금강소나무숲의 소중함을 공감하기 위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현재 휴가철을 맞아 8월 15일까지 하루 1회 매일(화요일 휴무) 운영하며, 8월 16일부터는 주 2회(토, 일요일) 진행 예정에 있다. 예약인원은 선착순 23명으로 전화로만 신청 접수(054-781-7118)를 받고 있으며, 예약자는 탐방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출발장소인 울진군 서면 소광 2리 금강송펜션 앞에 모여 셔틀버스로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으로 이동하여 숲길 탐방을 하게 된다. 또한 울진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금강소나무숲길의 가치를 알리며, 훼손을 막기 위한 관심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한 ‘울진군민과 함께 하는 금강소나무숲길 걷기’ 행사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운영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5월 23일 운영 재개 이후 하루 탐방인원을 1구간 80명, 3구간 100명으로 제한한 ‘예약가이드탐방제’로 운영 중에 있으며 8월 현재까지 5천8백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숲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한 숲길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금강소나무숲에 대한 애착과 더불어 책임감 있는 탐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숲길탐방문의 : 울진국유림관리소 경영토목팀장 임병억(☎ 054-780-3945),숲길 안내센터(☎ 054-781-7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