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나체 도촬에 연예인이여도 못 참아

  • 등록 2012.08.10 1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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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동영상 촬영에 분노

 
ⓒ 하하 트위터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하하가 나체 동영상 도촬(몰래 촬영)에 분노했다.

하하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야..사우나에서 형 나체동영상 찍고 도망가니깐 좋으니?"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하하는 이어 "형이 cctv 다 돌렸다"며 "너가 어디에 투숙하고 있는지도 다 알거든? 부모님이 힘들어지실 수도 있으니깐 알아서 지워라"고 요구했다.

하하는 "친구들끼리 돌려보면서 낄낄거릴 생각하니깐 형이 되게 화가 나려고 하는구나"라며 "너가 잘못한 줄은 알긴 아나봐? 달리기 빠르더라."고 밝혔다.

하하는 "형이 아무리 연약한 연예인이여도 이건 못 참는다"며 "피곤하게 일 만들지 말자. 아이야 다신 그러면 안돼"라며 경고했다.

한편 하하는 가수 스컬과 듀오를 결성해 오는 18일 부산 그랜드호텔 클럽 하이브에서 콘서트 "스컬&하하 레게파티-Crazy Reggae"를 진행한다. 그는 지난달 30일 스컬과 미니앨범 "Ya Man(야만)"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부산 바캉스"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 뉴스팀 기자 @THETIM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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