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솔로2집 앞두고 화폐꽃 논란

  • 등록 2012.08.13 14: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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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돈 아깝다 vs 예술이다

 
ⓒ 지드래곤 트위터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때아닌 "화폐꽃" 논란에 빠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만원권 지폐와 1만원권 지폐로 만든 장미꽃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이 트위터에서 "$$$$ Money 꽃이피지 $$$$"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화폐꽃"으로 부르며 예술인지 돈자랑인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 화폐꽃은 지드래곤 솔로2집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음... 화가 날 수도 있는 작품..."이라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고, 다른 네티즌은 "공예할 돈 나 줘라"고 비꼬았다. 또다른 네티즌은 "저거 가지고 화폐훼손이라고 하는 사람이 자격지심이 있는 것", "주인이 마음대로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8월 말 솔로 2집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유한나 기자 기자 yhn08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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