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2012 여름방학 영재캠프 운영

  • 등록 2012.08.14 09:01:21
크게보기

 
- 2012 여름방학 영재캠프 운영
ⓒ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 중 1주일 동안(8월 1일~8월 10일) “두드림(Do Dream) 글로벌 창의리더”라는 슬로건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활동 내용으로 집중교육과 영재캠프를 운영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는 초등수학반, 초등과학반, 초등발명반, 중등수학반, 중등과학반 등 5개 학급, 총 97명의 영재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번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집중교육과 영재캠프에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영재캠프는 그 동안 영역별로 개별 운영되던 형태를 벗어나 모든 영역의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출물을 공유하는 개별학습 및 소집단 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실시된 집중교육 기간에는 각 학급별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8월 9일부터는 영재캠프를 통하여 학급별 교환 수업(초), 창의력 발표대회(초), 로봇축구대회(초), 예천천문우주센터 및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현장학습(초), 창의콘서트(중), 4-D 프레임 만들기(중), 스킨스쿠버(중), 레크레이션(중), 도자기체험학습(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재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영재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영재캠프를 하면서 토론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웠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유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 울진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김대영 울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2 여름방학 영재캠프 운영
ⓒ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백두산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