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8년부터 시작된 을지연습은 실용적 국정이념과 포괄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 시 테러대비, 비밀문서관리, 재난복구, 사이버공격대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전시 피해 응급복구 등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키 위한 연습훈련으로 울진소방서는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소방서 전직원이 현장대응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위기상황별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위기상황 능력을 배양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