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간부회의, 전자회의로 진행

  • 등록 2012.08.20 2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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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은 원활한 전자회의를 위해 8월초 군 간부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회의실에 WiFi망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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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스마트행정으로 앞서가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간부회의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회의로 진행한다.

울진군의 전자회의는 20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종이로 된 회의자료 대신에 태블릿PC로 회의 자료를 다운받아 전자펜 및 전자필기장으로 열람하고 필기하면서 회의를 진행하였다.

울진군은 원활한 전자회의를 위해 8월초 군 간부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회의실에 WiFi망을 설치, 전자회의 운영 테스트를 마쳤으며, 전자회의가 종이문서의 절약과 더불어 군 간부들의 정보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강화하고 또한 회의내용을 직원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전자회의에 사용된 태블릿PC는 업무환경과 동일한 윈도우즈를 기반으로 하는 장비로써, 전자회의 뿐만 아니라 외부 출장 시에도, 전자결재, 현장민원처리, 현장상황 보고 및 지시, 관련 정보검색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는“금번 전자회의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모바일 환경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킨 후, 점차적으로 현장결재, 현장보고, 현장민원처리 등으로 활용 업무를 확대하여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어 IT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로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 울진군 간부회의, 전자회의로 진행
백두산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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