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20주년, 한중정치경제포럼

  • 등록 2012.08.21 23: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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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中관계, 과거, 현재, 미래를 논하다 -

 
▲ 새누리당 조원진 국회의원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월 24일은, 한.중수교를 맺은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20년 동안 서로 간에 닫혔던 문이 활짝 열리면서 양국 관계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에 지난 20년 동안의 한․중 관계를 뒤돌아보고, 양국간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한․중 정치경제포럼(조원진․박기춘의원 대표의원)>이 주최하는「한중수교 2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B1)에서 열리는 본 세미나의 발제는 조호길(중국 북경대학 동북아 국제전략연구센터 석좌교수)교수와 전성홍(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 .

1992년 수교당시 연간 13만명 수준에 불과했던 양국 방문자 수는 지난해 660만명을 넘어섰으며, 1천만 시대의 개막도 머지 않았다 . 양국 교역액은 지난해 2천206억 달러로 20년새 약 35배 증가했고, 중국은 2004년 이후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 지위에 올라섰으며, 중국으로서도 한국은 미국, 일본, 홍콩에 이은 제4위 교역국이다.

특히, 지난 5월 협상이 시작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경제적 통합 수준이 더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 경제․문화적 측면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정치․외교적 측면에서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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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정치경제포럼 주최 >
한중수교 20년 기념 세미나 개요




◯ 주제 : 한중수교 20년, 회고와 전망
◯ 일시 : 2012년 8월 22일(수) 15시
◯ 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B1)

<식 순>

◯ 1부 - 개회식(사회자: 김상훈 의원)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개회사 : 조원진·박기춘 의원(포럼 공동 대표)
· 축 사 : 강창희 국회의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박병석 국회부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
황병태 前 주중한국대사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 2부 - 세미나
· 발 제 1. 조호길 (중국 북경대학 동북아 국제전략연구센터 석좌교수)
· 발 제 2. 전성흥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지정토론 :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
변철환 (외교통상부 동북아2과 과장)
권혁재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 수석연구원)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종합토론


[한중정치경제포럼 소개]

본 포럼은 한․중간 정치, 외교, 안보, 경제, 통상, 문화 등 제 분야의 교류활성화 방안 연구 및 지원, 입법 정책 제안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공동평화번영에 기여하고자 하는 연구단체이다.


[한중정치경제포럼 회원 명단]
대표의원 : 조원진, 박기춘
연구책임의원 : 김상훈
정회원 : 강석호(새), 남경필(새), 송광호(새) ,유정복(새), 윤재옥(새), 이병석(새), 이완영(새), 전순옥(민주), 주호영(새), 하태경(새), 황영철(새)
준회원 : 김태환(새), 이진복(새), 이주영(새)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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