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 시식행사

  • 등록 2012.08.27 1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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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8월 2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한우협회 회원들과 익산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 홍보와 함께 무료 시식행사를 열었다.

 

익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힘을 보태고 매주 금요일을 한우먹는 날로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점심에는 한우협회 익산지부가 기증한 한우고기 80㎏(400인분)이 불고기로 제공되었다.

 

김정호 한우협회 익산지부장은 “산지 소 값 하락을 막아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우리 한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번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식재료 선택과 외식 시 신토불이 한우고기로 건강도 챙기고 축산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혜영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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