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태풍 ‘볼라벤’ 대비 특별통관 지원대책

  • 등록 2012.09.02 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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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이번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수출입 업체 및 화물관리 업체에 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출입 통관지원 대책으로

세관별 비상근무반을 구성·운영 수출물품에 대한 선적기간 연장 침수 등으로 손상·변질된 수입물품의 감면 지원 피해 업체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분할납부를 허용

보세화물 관련 세관직원과 창고관리인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보세구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수입물품에 대한 보세운송기간 연장 즉시처리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재해물품 폐기·멸실처리 침수예상 보세화물 장치장소 변경 허용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관세청은 일선 세관장들이 피해현장을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HCI Poppy; mso-fareast-font-family: 휴먼명조" lang=EN-US> 직접 방문하고 직원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

백형순 기자 baekhy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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