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이번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수출입 업체 및 화물관리 업체에 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출입 통관지원 대책으로
▲세관별 비상근무반을 구성·운영 ▲수출물품에 대한 선적기간 연장 ▲침수 등으로 손상·변질된 수입물품의 감면 지원 ▲피해 업체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분할납부를 허용
▲보세화물 관련 세관직원과 창고관리인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보세구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수입물품에 대한 보세운송기간 연장 즉시처리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재해물품 폐기·멸실처리 ▲침수예상 보세화물 장치장소 변경 허용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관세청은 일선 세관장들이 피해현장을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HCI Poppy; mso-fareast-font-family: 휴먼명조" lang=EN-US> 직접 방문하고 직원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