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28일 오전 8시경 태풍‘볼라벤’이 강하게 불어 목포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SNS ‘카카오스토리’에서 “물통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글로, 목포 피해상황이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태풍‘볼라벤’은 목포 북서쪽 약 10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지만 아직도 바람이 거세게 불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이 빠르게 북상하여 오후 2~3시경 서울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 각 기관들은 만발의 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