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덴빈' 북상, 29일 밤부터 폭우 예상

  • 등록 2012.08.29 1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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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한으로 북상하고 제14호 태풍 '덴빈'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를 시작으로 30일 전국이 '덴빈'의 영향권에 들어가 또다시 태풍에 따른 피해가 예상된다.


현재 볼라벤은 타이완에 위치해있으나 29일 밤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30일 아침에는 서울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에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중부와 호남,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100mm, 영남과 영동에도 최고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덴빈'은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천칭자리(별자리)를 의미한다.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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