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애도자막, 고인에 대한 애도와 유족에 대한 위로 예정

  • 등록 2012.08.29 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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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최종회 방송에서 애도자막 내보낼 예정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보조출연자 사망사고에 자막으로 애도를 표한다.

 

'각시탈'은 오는 6일 최종회 방송에서 지난 4월 촬영장 이동 중 숨진 보조출연자 사망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자막을 내보낼 예정이다.

 

자막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고인에 대한 애도와 유족에 대한 위로가 담길 것이라고 '각시탈'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각시탈' 보조출연자 3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합천영상테마파크로 향하던 중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하금마을 인근 지방도에서 1.5m 아래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조출연자 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바 있다.

김남지 기자 namji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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