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태풍 ‘볼라벤’ 피해복구 구슬땀

  • 등록 2012.08.29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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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더타임스 =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지나간 전북지역의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는 금번 태풍피해 긴급대응을 위하여 24()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였으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한27일에는 1,000여명의 소방공무원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였다. 이를통해 인명구조 7, 주민대피 51, 간판제거 및 구조물 붕괴 등에 대한 안전조치 915건을 처리하는 등 긴급대응에 최선을 다했다.

 

  29일부터는 소방공무원 1,000여명 및 의용소방대원 560여명을 긴급 동원하여, 과수낙과비닐하우스 붕괴 등 피해를 입은 농가 일손 돕기, 간판지붕구조물 안전조치 등을 실시하여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한편, 심평강 소방안전본부장은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 중인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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