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세비 20% 늘어..의원 생산성도 올라야"

  • 등록 2012.09.04 10:10:33
크게보기

"민주, 정치혐오증 치유하도록 같이 노력해야"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4일 정기국회 개회와 관련, "19대 국회의원 세비를 보면 18대 국회보다 20% 더 늘었다"면서 "의원 개개인의 생산성이 18대에 비해 올라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정기국회 때 대충하다가는 분명히 추가 세비반납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상생국회를 만드는 것이 희망국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정기국회에서 정치 혐오증을 치유할 수 있도록 민주당도 같이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도 국회 내에서 생산성있는,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면서 국민들이 정치불신에 더이상 휩쓸리지 않도록 하는 일을 우리가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