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 '저스틴 비버'와 한솥밥

  • 등록 2012.09.04 1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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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방송 등 해외활동 시작할 계획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가 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가 소속된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싸이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아일랜드 레코드와 체결해 해외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일랜드 레코드는 '강남스타일'을 오리지널 버전으로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고, 미국 방송공연을 포함한 대형 프로모션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랜드 레코드는 저스틴 비버의 기획자인 스쿠터 브라운이 소속된 회사로, 머라이어 캐리와 제니퍼 로페즈, 본 조비 등 대형 팝가수들이 소속됐다.


앞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31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미트 롬니가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싸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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