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과 덴빈 이후 찾아본 황방산의 모습은 아직

  • 등록 2012.09.06 16: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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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무와 가로등, 정비 시급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나간 후 전주시 서곡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황방산은 태풍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볼라벤은 전주지역에 순간풍속이 초속 26m를 기록하여, 기상관측이래 전주지역에서는 4번째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

 

9월 6일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접수된 피해액이 1116억원에 이른다. 특히 가을에 출하를 앞둔 각종 농작물은 피해가 컸는데, 피해 면적만 49,799ha에 이른다.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시급하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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