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는 ‘사회안전’

  • 등록 2012.09.10 0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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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협 9월 7일 포털뉴스 모니터링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는 ‘사회안전’

인미협 9월 7일 포털뉴스 모니터링

인미협 포털뉴스 모니터링, seong9642@gmail.com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6987" target=_blank>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6987&new_post[tags]=" target=_blank>

등록일: 2012-09-10 오전 4:57:58

 
▲ 9월 7일 오전 11시 30분경 야후코리아 메인화면 1 
여성 연예인 수영복 사진 등 여성을 상품화 하는 기사들이 집중적으로 포털의 메인화면에 게재되고 있다. 그 외에도 기사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충격적인 내용들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 친노포털 ‘여성 상품화’ – 대선 후보들이 나서야!

9월 7일 오전 11시 30분경 야후코리아 메인화면에는 ‘단체 비키니 자기소개’란 사진기사가 게재되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여성 연예인들의 비키니 수영복 사진들이 쏟아졌다.

그 외에도 ‘女 세입자 성추행 혐의 60대, 목 매 숨져’, ‘열받아 바지 한번 내렸다가...수십억 날렸네’, ‘아파트 투신 50대 男, 길가던 주민과 ’충돌‘’ 등 제목만 봐도 충격적인 기사들이 하나의 메인화면에 집중적으로 게재되었다.

기사의 내용들은 성인이 보기에도 충격적이고, 각종 범죄 행위들이 너무나도 자세히 묘사되어 있기 때문에 모방범죄의 우려가 매우 높은 것들이었다.
 
▲ 9월 7일 오전 11시 30분경 야후코리아 메인화면 2 
초등학생이 이메일을 사용하러 포털사이트에 접속했다가 반사회적이고 폐륜적인 범죄 기사들을 보게 된다면 모방범죄에 빠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범국가적 관리가 필요하다.
■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는 ‘사회안전’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이 이런 기사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왜곡된 성의식을 가질 수 있기에 범정부적 관리가 필요하다.

여성을 상품화 하고, 반사회적이며 충격적인 기사들이 아무런 제제 없이 초등학생들 또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방치된다면 ‘묻지마 살인’ 등 반사회적 범죄가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각 대선 주자들이 사회 안전 확보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사회 안전임을 대선 후보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9월 7일 오전 11시 30분경 미디어다음 메인화면 
여성 연예인들의 수영복 사진이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 게재되었다. '여성의 상품화'가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으면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증가할 것이므로 범국가적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성상훈 기자 seong96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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