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방영 이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키워드가 있으니, 바로 ‘꽃중년’이다. 불혹의 나이를 넘긴 4명의 주인공이지만, 그들의 삶은 현실에서 보이는 여느 중년들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혹자는 단순히 ‘신사의 품격은 현실과 동 떨어진 드라마 상의 설정’이라고 치부하며, 현실에선 있을 수 없다고 단정 짓기도 한다. 하지만 머지않아 중년이 되는 대부분의 ‘곧중년’들은 네 사람의 모습을 보며 그들과 같은 ‘꽃중년’이 되는 달콤한 꿈을 꾸기도 한다. 어릴 적 ‘꽃미남’의 기준이 단순히 ‘어여쁜 외모’라면, ‘꽃중년’의 기준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여기 ‘곧중년’을 앞둔 이들을 위해 신사의 품격 4명에게 배우는 ‘꽃중년이 되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성격은 까칠하지만 외모는 깔끔한 걸로 ‘김도진’
김도진이 까칠한 것은 성격뿐이다. 김도진의 매력은 거뭇거뭇 까칠한 수염 없이 언제나 깔끔함을 유지하며 자기의 외모 관리에 철저함을 보이는 것이다. 보통 남자 나이 40세가 넘어가면 자기 자신의 외모에는 상당히 관대해진다. 화장을 안 한 부인의 모습은 곧 잘 트집을 잡으면서도 거뭇거뭇 난 수염, 헝클어진 머리 그리고 살포시 삐쳐 나온 코털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현실의 중년’과 ‘꽃중년 김도진’의 다른 점은 단순히 조각 같은 외모뿐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외모에 대한 태도이다. 자신을 가꾸고 꾸밀 줄 알아 ‘최고의 모습’을 표현해 낼 수 있는 태도 말이다. 외모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깔끔하게 정리된 얼굴이다. 아무리 김도진이라도 얼굴 이곳 저곳에 거뭇거뭇 수염이 난 채 다녔다면 지금과 같은 꽃중년의 이미지는 얻지 못했을 것! 깔끔한 수염관리를 위해 여기 ‘장동건 면도기’ 라고 불리는 필립스의 품격 있는 센소터치 3D 면도기를 추천한다. 360도 자유자재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세 개의 분리형 헤드로 턱이나 목 등 까다로운 얼굴 곡선까지도 밀착하여 섬세하고 깔끔하게 면도를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장동건이 극중에서 버튼을 누르며 사용해 화제가 된 ‘젯클린 시스템’은 면도기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건강미 물씬 풍기는, 하늘 아래 ‘임태산’
‘현실의 중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취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영양제를 비롯하여 보양식 등의 식이요법 일 것이다. 하지만 꽃중년 임태산의 선택은 바로 ‘운동’이다. 그 결과, 태산만큼 배가 나온 현실의 중년들과는 다르게 40이 넘은 나이에도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을 소유하고 있다. 가슴 터지게 슬픈 일이 있을 때 술이 아닌 운동을 택하며 자신을 가꿔 나갈 줄 아는 모습이 바로 꽃중년 임태산의 매력이다.
이제 곧 중년이 되는 당신들, 만약 시작하고픈 운동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테니스’는 어떨까?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 두뇌 플레이와 심리적 안정감이 모두 필요한 테니스는 활기차면서도 신사적이라는 운동이라는 것이 큰 매력이다. 처음 테니스를 치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라켓으로 시작하느냐이다. 여기 로저 페더러가 애용하는 윌슨사의 ‘BLX Pro Staff Six.One 100’ 모델이 있다. 스트링을 포함한 중량이 301g으로 중량이 가벼워 초보자의 단점인 느린 스윙을 보완해주고 파워까지 갖춰 입문 단계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때론 과감하지만 과하지 않은, 화려한 패션의 유부남 ‘이정록’
극중에서 가장 화려한 꽃중년의 패션을 자랑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그건 바로 4인 방 중 유일한 유부남인 이정록이라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의 패션센스는 남다르다. 여느 40대의 무겁고 따분한 옷차림이 아니라 과감하고 화려한 비비드 컬러의 옷들로 스타일링 한다. 하지만 그의 패션은 결코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고 도리어 ‘꽃중년’의 매력 포인트로 느껴진다. 남을 배려하지만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중년의 여유로움이 반영된 패션이기 때문이다.
이는 결코 현실의 40대는 할 수 없고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무모한 도전이 아니다. 옷장을 가득 채운 무겁고 어두운 블랙 혹은 그레이 계열의 정장 등의 ‘꼭중년’ 같은 옷들 대신 커스텀멜로우의 ‘비비드 치노’를 입어 보는 건 어떨까? 스트레이트 치노 팬츠 디자인에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젊은 감각이 물씬 풍기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착용시 몸에 자연스럽게 붙는 스타일로 깔끔하고 단정한 멋을 낼 수 있다. 레드, 그린 그리고 네이비 등 3가지 색상이 있다.
짝사랑의 주인공이 되려면 요리까지 하는 부드러움은 기본 ‘최윤’
메아리와의 사랑이 어떻게 결론을 맺을 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최윤이 그 동안 메아리의 열렬한 일편단심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바로 그의 부드러움 때문이었다.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랑의 아픔을 요리로 승화시키던 그는 언제든지 주방에 들어가 음식을 해줄 수 있는 자상한 ‘꽃중년’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주방은 여자만 들어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꼭중년’인 당신이라면 이제 그 생각을 180도 바꿔야 할 때다.
라면밖에 끓일 줄 모르는데 요리를 배우느니 ‘꽃중년’이 되는 것을 포기하겠다고 벌써 마음먹고 있지는 않은가? 여기 요리에 초보인 남성들을 위한 쉽고 간편한 방법이 있다. 필립스의 에어프라이어는 '고속공기순환기술(Rapid Air Technology)'을 적용해 원재료의 지방 성분으로 기름 없이 튀김요리가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10분 내외면 완성할 수 있을 만큼 요리 시간이 빠르고 사용한 기름을 따로 모아 버려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남성들도 평소 좋아하던 튀김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튀김 방식에 비해 지방함량을 최대 80%나 줄여줌으로써 건강한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