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중국 내 최초 프랑스 화가전 ‘조르주 브라크 展’ 후원

  • 등록 2012.09.18 14: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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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세계적 문화행사 지속 후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선언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글로벌 문화 브랜드를 지향하는 루이까또즈가 중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프랑스 입체파 화가의 전시를 후원한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11 17일까지 중국 자금성 황성예술관에서 열리는 조르주 브라크 전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조르주 브라크(Georges Braque)는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입체파를 창시하고 발전시킨 프랑스 거장으로, 지난 1963년 타계했다. 그는 잦은 변화를 추구했던 피카소와 달리 차분하고 조화로운 색채감으로 세련미를 더하며 프랑스 근대 회화의 아버지로 칭송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각, 회화, 도자기 및 가구 등 브라크의 작품 200여 점이 소개된다.

 

프랑스 출신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중국 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조르주 브라크전의 후원을 통해 프랑스와 중국간의 문화적 협력 강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의 잠재 고객들에게 루이까또즈를 노출시킴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전시회 오픈에 앞서 18일 열린 축하 오프닝 행사에는 전용준 루이까또즈 대표를 비롯해, 프랑스 문화부 관료 및 중국 당간부 등 등 300여명의 VIP가 참석해 이번 전시회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전용준 루이까또즈 대표는 중국 조르주 브라크 전시 후원은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루이까또즈가 글로벌 문화 패션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해 고객들에게 문화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형우 기자 기자 romio09@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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