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FC’ 축구메카 울산에 온다

  • 등록 2008.07.24 14:58:34
크게보기

 
국가대표 설기현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풀럼 FC’가 축구메카 울산에 온다.

1879년에 창단된 풀럼은 영국 런던 남서부 풀럼지역을 연고로 하는 130년 전통의 명문구단으로 크레이븐 커티지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우리나라 축구팬 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이번 경기를 통하여 세계적인 영국 축구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기는 풀럼FC의 2008 코리아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7월 26일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풀럼FC는 지난 2007 - 2008시즌 8승12무18패로 리그 17위를 차지하여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확정된 것으로 다음 시즌의 상위권 도약을 위하여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는 등 팀 재정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 입장료는 학생(초·중·고)은 10,000원(일반석), 15,000원(특별석) 일반인은 20,000(일반석), 30,000원(특별석)이며, 입장권 예매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판매도 실시한다.

한편 이번 경기를 축하하기 위하여 특별 부대행사로써 본 경기에 앞서 연예인 축구단 프랜즈과 울산시청 축구 동호인팀간의 친선경기와 인기가수 휘성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