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미래는 밝다, 시책발굴로 '활기'

  • 등록 2012.09.23 2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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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시책보고회 개최 총120건 논의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3년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 내년도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군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농어업과 문화관광 등 모두 200억 규모의 120여건 신규시책이 보고된다.

 

신규사업 중 농어업분야는 명품 친환경쌀 인센티브 지원, 여주 품질향상과 상품화시범사업, 새로운 약용작물재배 실증시험, 출하우 장려금 지원사업, 해남 농수산물 홍보대사 운영 등이 문화관광분야는 마을전통 민속잔치 발굴 및 육성지원, 에코스테이 기본계획 수립, 우수영지 번역발간 공룡화석지 야외학습장 조성 등 해남만의 특별한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시책도 발굴되었다.


박철환 군수는 "단순지원 사업보다는 해남발전의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방침에 맞는 사업발굴로 국․도비 확보 및 예산반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형순 기자 baekhy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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