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제35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

  • 등록 2012.10.03 08: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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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더 좋은 장성’ 만들기에 ‘한마음’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5만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성군은 2일,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민을 비롯한 김양수 장성군수, 도․군의원, 향우, 초청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군민의 상’에 선정된 본상-이현만씨, 교육문화예술 부문-이애섭씨,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김용율씨, 산업경제 부문-김봉화씨에 대해 시상했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장성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양수 군수는 “민선 5기 출범이후 군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군 살림인 재정규모도 3,300억원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그동안 벌여만 놓고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던 대형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돼 장성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가지 하수도 정비와 상가 간판 정비, 수영장 건립 등 크고 작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제 장성은 침체된 지역이 아니라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장성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처럼 민선5기 선거 때 공약했던 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장성이 손에 잡힐 정도로 가시화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장성 만들기에 군민과 향우 모두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후 행사로 지난 7월 주민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은 평양예술단의 앙코르 공연이 펼쳐져 이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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