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차트 2주 연속 2위에 오른  가수 싸이가 4일 밤 10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공연을 할 예정인 가운데 유스트림코리아(www.ustream.tv)가 싸이의 공연을 생중계한다.

싸이의 공연은 '라이브서울채널'(http://www.ustream.tv/channel/seoullive)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공연 생중계영상은 유스트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3억을 앞두고 있어 이번 생중계 영상으로 서울시청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번 공연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싸이의 공연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것이다.

이날 싸이의 공연으로 서울시는 특별교통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서울지하철의 막차 운행 시간은 연장되며 시내버스들은 우회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