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어둠의 자식들 철저히 수사 발본색원 엄벌해야

  • 등록 2012.10.05 08: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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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무 기피자 성역없이 처벌하고 ,관련자 부모 모든공직에서 물러나야

병역기피 어둠의 자식들 철저히 수사 발본색원 엄벌해야

 

정치인 사회지도층 고위공직자자녀 병역기피 수단으로 국적포기 악용 엄벌해야
병역기피 위한 불법·탈법 각종 비리 엄벌하고 징집해야 병역문제 평정해야

 

젊은이들이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각종 불법수단을 사용하며 군복무를 회피하고 있는 어둠의 자식들이 늘어나고 있어 강력한 재발방지대책이 강구돼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병역을 기피하고 있는 그들은 해외에서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할 자격이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불법 병역비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이 없는 공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하여 발본색원하고 강력한 대책강구와 함께 병역복무기간도 두배로 늘려야 병역비리를 원천적으로 재발방지 할 수 있다. 진정한 선진국 국민들은 나라의 안보를 제일로 생각하며 위급사태 발생시에는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병역'은 국민정서에 맞게 공정하고 정의사회구현차원에서 병무 관리를 해야 한다. 따라서 병역 고의 기피자나 불법 국적 포기를 한자는 나이에 관계없이 반드시 군복무를 시켜야 한다고 본다. 국가안보와 관련한 병역문제는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특정대상에 대한 병역특혜는 국민정서와 형평성에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조건부가 돼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본다. 그리고 국가안보차원에서 공정하게 다루어야 하며 성역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해당자나 위법 기피자는 엄히 처벌해야 한다.

 

나라를 지키는 병역제도는 국가마다 조금 다를 수 있으나 그 취지는 국가의 안보를 굳건히 하고 영토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내며 방위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그러나 툭하면 병역문제로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떠들썩하게 하여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젊은이들이 군대를 기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고의적으로 훼손하거나 상처를 내어 신체검사에서 불합격을 받아 내거나 조작으로 군 입대를 하지 않아 병역기피자로 낙인이 찍히거나 강제로 군에 입대하는 사례를 종종 보고 있다.

 

또한 운동선수가 큰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출전을 앞두고 묵묵히 맹연습 중인 선수를 찾아가 선수자신도 생각하지 않고 있는 병역문제를 거론하며 조건부로 제시하거나 하여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때마다 전체 국민들은 바람직스럽게 바라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안보와 관련한 병역문제는 특혜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거론되어서도 안 되리라 본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자신이 국방의무를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본다.

 

매번 올림픽이나 아시아선수권 등 세계무대의 경기가 있을 때에 젊은이들의 선수와 관련하여 단골 메뉴처럼 등장한다. 물론 당사자들이야 간절한 바람이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선수 자신도 바람직스럽지 않게 될 것이라고 본다. 그들이 진정한 프로라면 말이다.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뛸 수 있는 것은 국가의 안보가 뒷받침되고 국민적 성원과 지원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보며, 선수 자신들도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대회가 열리는 현지에 우리교민들과 응원선수단이 홈그라운드 같이 열띤 성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바로 국가와 정부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그 또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민족의 암흑기인 일제강점기에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인 손기정 선수가 나라 없는 설움을 가슴에 담고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달고 출전한 사례는 운동선수들이 절대로 잊거나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모든 슬픈 역사나 치욕스러운 식민지의 고통과 아픔도 모두가 나라가 힘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식민통치시절에도 어렵게 우승을 해도 진정한 환영을 받지 못하고 남의 나라에 금메달을 안겨주는 고통과 설움을 우리는 겪어야만 했다. 그런 아픈 역사에서 오늘의 번영되고 잘사는 나라로 변모되기까지는 튼튼한 국가안보와 국민적 단합, 단결심이 이루어 낸 결과다. 앞으로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인 병역문제가 선심성으로 이어져 재론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른 어떤 방법으로든 국가에 기여한 공훈에 보답하는 길은 있기 때문이다. 자식의 정당하지 못하고 지탄 받거나 병역기피를 막지 못하는 부모는 고위공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어떤 경우라도 군에 가야 된다는 인식이 사회에 뿌리내렸으면 하는 마음이며 나라사랑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으며 국가안보가 튼튼해야 국민도 살고 경제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이유라도 나라의 안보를 위한 국민의 국방의무는 준수돼야 하며 적절하지 못한 모든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과거의 앞으로 역사를 교훈 삼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시는 우리사회에서 병역비리나 병역문제가 재론되지 않게 되어야 할 것이다.. 글쓴이 정병기(국가유공자, 칼럼니스트)

정병기 기자 jbg121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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