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혐의를 받고 있는 에이미가 자신의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에 “안녕, 이 세상”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됐으나 급성 A형 간염으로 구속집행정지를 받았다. 이후 에이미는 지난달 28일 춘천교도소에 이감됐다.

이러한 가운데 에에미가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네티즌 의견이 분분하다.

한 네티즌들은 "요즘 연예인들 이런 글 왜 자꾸 적냐"며 우려를 표명했고, 다른 한 네티즌은 "사람이 우울하면 저런 글 적을 수 있는 것"이라며 "왠 자살 암시냐"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에이미의 프로포폴 투약혐의에 대해서는 "마약중독"이라는 격한 표현을 쓰며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