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 여야 대선경쟁 불 붙어..6일 같은 일정

  • 등록 2012.10.06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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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어 인천에서도 같은 일정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지난 4일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에 이어 7일 제35차 전국여(女)약사대회에 참석하는 등 같은 일정을 소화 한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35차 전국여약사대회에 참석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여성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표심을 확보하는 데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한 바 있는 박 후보는 이날 복지와 함께 여성의 사회진출 등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또한 같은 취지로 여약사대회를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은 4일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나란히 참석했으며,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문 후보는 오전에, 박 후보는 오후에 각각 참석하는 등 여야 대선후보로서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유한나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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