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SBS드라마 '신의'에 출연 중인 배우 김희선이 마타하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8일 공개된 촬영 스틸컷에서 김희선은 과거 전성기시절과 다르지 않는 변함없는 여신미모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희선 고려의 화려한 장신구와 예복을 갖춰입었으나 근심에 가득찬 얼굴을 하고 있어 극중 이민호(최영)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앞서 방송된 '신의'에서 은수(김희선)는 최영(이민호)에게 "'마타하리 작전'을 써서 다이어리를 되찾겠다"며 궁으로 돌아갔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활동했던 여성 스파이다.
한편 '신의'는 매주 월, 화 밤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