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브랜드 “클로저 투 유(Closer to you)” 선 보여

  • 등록 2008.08.05 22: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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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제품 아닌 경험 브랜드로 거듭나

혁신적인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던 하드웨어 브랜드에서 사용자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전해 줄 “경험브랜드”로 재 도약하고자 하는 소니코리아가 “바이오 신제품 3종 발표회”를 5일 밀리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수 많은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소니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가 이번에 발표한 바이오 브랜드는 새로운 지향점 ‘클로저 투유(Closer to you)와 이를 반영한 3개 제품군, 총 8개 신제품이 선을 보였으며, 프리미엄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Z 시리즈(13.1 인치), 업무용은 물론 개인용으로 탁월한 바이오 SR 시리즈(13.3 인치), 포터블 HD 극장을 실현한 바이오 FW 시리즈(16.4 인치)가 그 모습을 나타냈다.

소니코리아는 ‘바이오는 지금까지의 제품중심이 아닌 사용자에게 어떤 느낌을 전해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는 “경험브랜드”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이의 일환으로 ‘소니 바이오 브랜드 이니셜의 의미도 품질, 디자인 외에 지능을 강조한 “Visual Audio Intelligent Organizer”로 바뀌었음’을 강조했다.

글로벌 바이오 사업부를 총괄하는 소니의 오다 히로유키 본부장은 “앞으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지 사양이 좋고, 가격이 싼 노트북이 아닌 노트북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라며 “사용자의 이상적인 파트너로서 편의성, 디자인, 성능 모든 면에서 새로운 경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HD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현실에 걸 맞는 제품으로서 지능과 성능을 동시에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태어나게 되었다”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기존에 고객들이 하고 싶었던 영상편집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윤여을 소니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바이오는 국내에 소개된 이후 13.3 인치, 4.5인치 노트북 등을 최초로 소개하며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왔다”며 “바이오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을 담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향후 경험이 강조되는 노트북 2.0 시대에서도 트랜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험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모토로 클로저 투 유는 실린더 경첩을 적용해 얇으면서도 강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으며, 5일 발표된 신제품들은 6일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헬로우, 뉴 바이오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구자억 기자
구자억 기자 기자 ferrari-f5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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