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 폭행사건, 전부인 자작극인가 "전처상처는 긁힌 것"

  • 등록 2012.10.16 15:02:11
크게보기

전처의 상처, 이성욱이 폭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Re.f 이성욱의 전(前)부인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부인의 상처가 이성욱에 의한 상처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이성욱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 매체에 게재한 사진 속 전처의 얼굴사진 상처는 폭행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긁히거나 쓸림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성욱 측은 “이성욱 전처가 해당 인터넷 매체에 제공한 폭행사진이나 상해진단서는 이성욱과는 무관하다”며 거듭 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이상욱은 비밀리에 재혼을 하던 날 새벽 전부인과 말다툼을 하다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부구속 입건됐다. 그러나 이성욱은 끝까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성욱 측은 “전처와 대질신문 과정에서 전처의 상처가 이성욱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했다”며 “이럴 경우 아이의 엄마인 전처가 무고 등으로 처벌받게 되는 것이 아닌지를 걱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욱은 8년 만에 R.ef로 컴백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활동 스케줄을 모두 취소해 또다시 R.ef 활동에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정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