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윤희한 기자]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알뜰 쇼핑에 최적화된 ‘쿠팡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은 고물가 시대에 보다 알뜰한 쇼핑법을 찾는 쿠팡의 ‘스마트 컨슈머’들이 더욱 똑똑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제휴카드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제휴카드는 쿠팡 쇼핑 시 15% 할인뿐 아니라 롯데카드 계열사 이용 시 폭넓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어 백화점이나 패밀리레스토랑, 극장 등을 자주 찾는 젊은 층에게 제격이다. 카드는 국내 전용과 해외(비자) 겸용 두 가지로 형태로 출시된다.
쿠팡 롯데카드는 전월 카드사용실적 충족 시 무조건 쿠팡 쇼핑 금액의 15% (최대 4만원 한도)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만약 전월 카드사용실적이 30만원을 넘었다면 이번 달 쿠팡에서 3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입할 경우 4500원 할인된 2만5500원에 구매하게 되어, 타 온라인 쇼핑사이트 제휴카드의 평균 할인율 5~10%에 비하여 높은 할인을 받게 된다.
국내 유통 대기업인 롯데 계열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제휴카드의 장점. 전월 카드사용실적에 따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TGIF 등 롯데의 외식업체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쇼핑몰인 롯데백화점, 면세점을 비롯해 온라인몰인 롯데닷컴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 시 쌓이는 포인트는 제휴사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등 혜택이 풍성하다.
쿠팡 경영기획팀 권태현 팀장은 “스마트 쇼핑의 선두주자인 쿠팡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대한민국 대표 소셜커머스로서 고객을 위한 한발 앞선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롯데카드 발급은 쿠팡 안내 페이지(www.coupang.com/CoupangLotteCard.pang)에서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롯데 포인트 적립 등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