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쇼리, 아버지가 돈뿌려 확인해보니 4천원 '웃음 폭발'

  • 등록 2012.11.01 1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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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가 매우 검소한 아버지와의 일화를 소개해 웃음 폭탄을 만들었다.

 

10월 31일 밤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쇼리와 같은 팀 멤버 상추가 출연했다. 상추는 "쇼리가 치과의사 집안 출신 '엄친아'다"라며 "부모님이 검소하기로 유명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쇼리는 학창시절 한달 용돈이 3만원이었다면서 워터파크에 너무 놀라가고 싶어서 가출을 했었다고 밝혔다.

 

쇼리는 이어 가족들이 자신을 찾지 않아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아버지께서 '네마음대로 하라'며 지폐를 던지셨다"고 말했다. 쇼리는 당시 워터파크로 놀러가고 싶은 맘에 돈을 주으면 안됐었는데도 주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모은 돈을 확인해 보니 4천원이었다고 말해 웃음이 터져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창명, 상추, 데프콘, 솔비, 상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은정 기자 yhn0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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