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의 제왕' 슈퍼주니어 최시원 첫등장 '코믹연기돌?!'

  • 등록 2012.11.13 08:51:46
크게보기

'드라마의 제왕' 3회 방송분에서 코믹연기 돋보여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SBS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하는 슈퍼주니어의 연기돌 최시원이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12일 밤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연출 홍성창) 3회 방송분에서 최시원은 무식한 톱스타 강현민 역을 맡았다.

 

극중 최시원은 자신의 이름도 한자로 못 썼으나 자신의 연기가 최고라 생각하는 자아도취형 인물로 나온다.

 

또 강현민 역은 김명민이 맡은 앤서니 김과 비슷하게 돈에 환장하고, 싸가지 없는 역할로 나온다. 그러나 앤서니 김과 다르나 강현민 역은 코믹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3회 방송에서 최시원은 양평의 한 별장에서 애인과 밀애를 즐긴 뒤 자아도취 모드로 게임에 몰입했다. 작가 이고은 역을 맡은 정려원은 우산에 수건을 둘러 사냥총으로 둔갑시켰고 이를 최시원에게 들이대 잠적한 최시원을 도로 잡아가 폭소케 했다.

 

김명민에게 다시 돌아온 최시원은 정려원, 김명민과 함께 S방송국 국장을 만나며 ‘경성의 아침’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은정 기자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