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안전상비의약품 24시간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 등록 2012.11.15 1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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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교육 이수한 24시간 편의점 및 보건진료소 13개종 상비의약품 판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울진군보건소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1115일부터 24시간 편의점과 보건진료소 등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던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편의점등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24시간 편의점에서 구입가능한 의약품은 해열진통제 5(타이레놀정 500, 타이레놀정 160, 타이레놀정 80, 타이레놀현탁액, 부루펜시럽), 감기약 2(판콜에이, 판피린티정), 소화제 4(베아제정, 닥터베이제정,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파스 2(제일쿨파스, 신신파스아렉스)13개 종이다.

 

판매처는 편의점 업주가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개최한 교육을 이수한 24시간 소매점 중 보건소에서 판매업소 등록을 마친 업소와 16개 보건진료소에서 판매한다.

 

울진군 보건소장은앞으로 주민들이 관내 편의점에서 심야나 휴일에도 가정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구입이 편리해지는 만큼 소비자 스스로 의약품의 부작용 예방을 위해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백두산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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