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와 외교통상부의 주최로 미얀마 현지에서 진행된 krean Expo 2012 + Korea week 2012’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참석한 채정안은 9일 제7회 미얀마 한국영화제 개막식 무대인사 및 리셉션, 그리고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특히, 미얀마 한국영화제는 지난 2006년 양국의 문화적 교감을 위한 행사로 시작되어 매년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는 영화제이다.
공항에서부터 현지언론과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에 고무된 채정안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현지 언론 관계자 40여명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공세가 이어지자 또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이어진 영화제 개막식에서도 양곤 최고의 1,000석 규모의 따마다 극장이 전석 매진되고, 팬미팅에서도 현지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채정안이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맞이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