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

  • 등록 2012.11.16 16: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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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대비 및 친환경농업 확대에 역량 집중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07년도에 지정되어 익산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 2012년 11월 16일 14시 용안면 동지산리 현장에서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완주 지사와 이 지역 출신 전정희 국회의원, 이한수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 용안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600ha 이상 규모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시설과 경축순환자원화시설 등에 총 100억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사업비 57억을 투입하여 익산시 용안면 동지산리에 연면적 4,433㎡에 가축분뇨를 하루에 100여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난 6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 가동 중에 2차례의 태풍(볼라벤, 덴빈 등)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안전성 합격 등 전국 최고의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밀폐형 무방류 시스템 경축 순환자원화센터이다.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으로 축산분뇨의 방출을 감소시켜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새만금에 유입되는 물이 맑아짐으로써 새만금 수질 개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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